리더의 용기 북리뷰6회-브레네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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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리더의 용기 북리뷰6회-브레네브라운

by 리치원1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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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용기 북리뷰-브레네 브라운 지음, 강주헌 옮김

 

저자 브레네 브라운은 세계적인 CEO들이 먼저 찾는 미국 최고의 대중심리학자이자,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본 TED강연 TOP 5에 빛나는 강연가이다.

리더의 용기 이 책에  브레네 브라운은 불확실성과 불안,결핍으로 가득 한 현대 사회에 대담하고 용기 있는 리더가

되는 방법과 이런용기를 기업 전체에 문화로 자리 잡게 하는 기술을 수많은 연구와 사례를 통해 담아냈다.

 

 

"리더는 지위나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이나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 잠재력에 기회를 주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브레네 브라운

 

이 책은 대담한 리더가 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대담한 리더십을 위한 4가지능력

 

1.취약함을 인정하지않고는 용기를 끌어낼 수 없다.

  정말 싫은 것이더라도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받아들여라.

 리더는 처음부터 완벽한 존재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취약성이 있어도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취약성을 인정하는 능력을 키워야만이 더 낳은 능력도 키워나갈 수 있다.

 

2.대담한 리더십을 방해하는 진짜 장애물은 '두려움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있다.

 모든 대담한 리더들도 다양한 형태의 두려움을 경험한다고 한다. 즉 두려움이란

 감정 자체는 장애물이 아니라는 뜻이다. 두렴움이라는 현재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3.용기는 전염성을 띤다.

  대담한 리더십의 진짜 장애물은 우리의 '갑옷'이다.

  취약성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는 데 사용하는 생각과 감정,그리고 행동이다.

  누구나 갑옷을 벗고 용기를 내어 나아갈 수 있게 하여야 한다.

 

4.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운다.

실패와 좌절로 얼룩진 상처를 마주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 상처의 노예가 된다.

누구도 갑옷으로 위장한 상태에서는 충분히 성장하고 기여할 수 없다.

 

대담한 리더십(P118)

01. 건전한 분투,공감,자기연민을 권장한다.

02. 항상 고마움을 표시하고, 중요한 성과와 승리를 칭찬한다.

03. 경계를 설정하고 진정한 편안함을 얻는다.

04. 강건한 등, 온화한 가슴, 용맹한 심장-융합을 추구한다.

05. 항상 배우는 자세로 바로잡으려고 노력한다.

06. 명확하고 친절하게 행동하며 희망을 제시한다.

07. 의견을 제시하고 위험을 감수한다.

08. 조직원들과 함께 일하려는 목적에서 권력을 행사한다.

09.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다.

10. 공유된 목적을 위한 헌신을 유도한다.

11.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정상화한다.

12. 휴식과 놀이와 회복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지원한다.

13. 포용적이고 다양한 관점을 인정하는 문화를 조성한다.

14. 성과에 대해 보상하며 훈장을 수여한다.

15.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을 취한다.

16. 진실한 마음으로 조직을 끌어간다.

'리더의 용기' 이 책은 김미경학장님의 유튜브대학을 통해서 접하게 되었다.

김미경캠퍼스, MK유튜브 대학으로 인해 다양한 책을 만나게 된다.

김미경 학장님의 리더의 용기를 읽고 북액션을 과제로 주셨다.

'과제'대담한 리더십 16가지 중에 가장 부족하게 해당되는 한 가지를 선택해

첫째, 왜 이 부분이 나에게 부족할까?

둘째, 부족한 부분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를 글로 써보는 것이다.

나에게 부족한 점

북액션 02. 항상 고마움을 표시하고, 중요한 성과와 승리를 칭찬한다.

나에겐 두 딸이 있다. 두 살 터울 자매.

성격과 외모 행동 모든것이 다르다. 나에 눈엔 항상 큰 아이의 부족함이 안타까웠다.

언제나 알아서 모든것을 잘 하고 있는 작은 딸.

어디를 가도 각광을 받으며 늘 승승장구하는 아이. 나는 작은딸에 엄마라는 것만으로도 많은 행복을 누리며 살았다.

그런 작은 딸과 다르게 울 큰 딸은 부족하게만 느끼며 살았다. 이제와 생각하니 울 큰 딸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작은 딸과 다를 뿐이었는데, 엄마인 나는 늘 칭찬받는 작은 딸만이 잘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엄마에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면 울 큰 딸도 그자리에서 더욱 성장하며 자랐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왜 나는 두 딸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뒤 늦게 알았을까?

울 딸들에게는 내가 리더였는데, 리더로서의 역할이 부족했던 나를 어쩌면 좋을까?

부족한 리더인 엄마를 탓하지 않고 잘 성장해 준 울 큰딸 너무나 미안하고 고맙다.

월급날이면 어김없이 엄마아빠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우리 아이.

너에 느리게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격려해 주지 못해 못내 아쉽다.

이렇게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며 엄마는 너에 참다운 리더가 되어 주지 못함에 미안하구나.

쉬는 날이면 인터넷 레시피 찾아가며 요리를 하여 수줍은 미소로 '엄마 한번 먹어봐. 내가 엄마를 위해서 만들었어'

하며 차려준 밥상이 얼마나 고마운지.

지금 너에 모습을 생각하면 엄마는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지금이라도 올바른 리더가 되기 위해 엄마는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직장 생활 잘 하고 있는 너를 칭찬한다.

성인이 되었다고 독립하여 엄마아빠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너에 삶을 책임지며 이끌어가는 당당한 너를 칭찬한다.

언제나 동생을 먼저 생각하고 동생에 마음을 잘 헤아려 주는 언니라서 고맙다.

항상 정직하게 살아가고 있는 울 큰딸 고맙다.

너에 무안한 성장을 지켜보며 엄마도 함께 성장하는 리더가 되도록 해 볼께.

이제는 엄마가 너에 리더이고, 울 큰딸이 엄마에 리더이다.

우리 대담하고 용기있는 리더가 되어보자.

 

진정한 리더란 무엇일까?

리더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것이라 생각하고 살았다.

회사나,어느단체든 항상리더가 있다.

리더는 타고난 사람이고, 정말 무언가 뛰어난 사람만이 하는것이라고 알고 지냈다.

리더의 용기를 보며 생각을 바꾸게 된다.

어디서든 리더는 있고 현재 각각의 자리에서 나 자신도 리더의 자리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담한 리더 또한 두려움이 있고 그 두려움을 인정하며 조직원들과 함께 이루어 나가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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