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어렵지만 일단 시작해요! `막쓰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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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글쓰기 어렵지만 일단 시작해요! `막쓰닥쓰~

by 리치원1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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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글쓰기에 좋은 시간으로 느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시국에 밖으로 외출하기도 조심스럽다.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니면 외출은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아침 100번 쓰기 방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글쓰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작정 쓰기를 시작하라는 영상이었다.

 

글쓰기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머릿속에 떠오르는데로 써보라는 것이다.

잘 쓰려고 하면 글쓰기 시작이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문법이나 문맥에 맞추어 잘 쓰려고 하다보면 시작이 늦어진다.

일단 시작하라. 무작정 써보자.

 

`막쓰닥쓰` 무슨뜻 일까요?

나에게 오늘 딱 꽂힌 단어 이다.

무작정 혼자서 글쓰기를 시작한지 6일째 되는 날에 막쓰닥쓰라는 경이로운 말이 나에게 와 닿았다.

문법도 잘 모르고 문맥도 어색하지만 나는 무작정 쓰기 시작했다.

나도 작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나도작가` 나에게 부여하기에는 빠른 느낌이지만 나도작가라는 생각으로 매일 글쓰기에 도전한다.

`막쓰닥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글쓰기를 위해 동기부여를 주는 말 이다.

막써라 닥치는데로 써라!

이렇게 100일만 쓰다보면 지금보다 훨씬 훌륭한 글쓰기로 성장되어 있을 것이다.

 

여러분 글쓰기 이렇게 쓰다보면 조금씩 낳아지지 않을까요?

저처럼 글은 쓰고 싶은데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함께 시작해요.

저는 무작정 시작하고 있어요.

 

5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평온한 삶으로 살아가야 겠다고 다짐하게 된 이후로 삶은 편안해 졌다.

조금 가진것이 부족하면 덜 쓰면 된다.

하나라도 더 가지려고 아둥바둥 살아온 이전에 삶 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시간과 마음의 여유로인해 지금의 이 순간의 삶이 백배 좋다.

 

세상살이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이 지금 나에게 딱 맞는 말이다.

앞으로는 독서하며,매일매일 막쓰닥쓰 하며 살아갈 것이다.

하루가 바쁜 일상이지만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이다보니 힘들어 하지 않고 한가지씩 도전하고있다.

 

독서로 인해 긍정의 힘을 많이 가지게 되어 지금하고 있는 모든것이 발전되어 가고 있다.

며칠전에 읽었던  웬디우드 작가의 `해빗`에서 보았던 문구가 생각난다.

"`시작`보다 `지속`이, `탁월함`보다 `꾸준함`이 인간의 삶을 더 생산적이고 가치있게 만든다."라는

말이다.

어쩜 나에게 딱 맞는말이다. 수 많은 글 중에 나에 마음을 사로잡은 말이다.

나에 성향은 시작을 하면 무엇이 되었든 끝까지 도전한다.

조금은 느려도 끝까지 해내는 성실성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탁월함은 없지만 목적한것을 이룰 때까지 꾸준함은 계속 되었다.

지속과 꾸준함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을 후회없이 잘 살았다고 본다.

 

조금씩 성장하기위해 서두르지 않고 꾸준함과 지속으로 이어갈 것이다.

오남도서관은 나에게 꿈을 키워주는 공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출입이 금지되어 보고자하는 책들을 직접 구매하고 있다.

수 많은 책들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

코로나19 빨리 진정되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사라지기를 바란다.

도서관을 자유롭게 방문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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